2022학년도 한의예과 입학전형

 

 2022학년도 한의예과 입학전형 

 

∙ 한의대는 724명 모집한다. 2021학년도 726명보다 2명 줄었다. 가천대가 31명에서 30명으로 우석대가 30명에서 29명으로 각각 1명씩 줄었다. 수시 모집인원은 426명으로 전체 모집인원의 58.84%이며 정시모집인원은 298명으로 41.16%이다. 정시모집 비율이 의대(39.99%)보다는 높고 치의대(43.10%) 보다는 낮다.

한의대는 학생부위주(교과)전형의 비중이 높은 편이었으나, 최근 학생부위주(종합)전형의 비중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2022학년도 모집인원이 학생부위주(교과)전형은 205명, 학생부위주(종합)전형은 200명으로 비슷해졌다.

∙한의대는 인문계열 학생들도 지원이 가능하다. 인문계열을 별도 분리하여 선발하는 대학은 7개이며 130명을 선발한다. 인문, 자연 구분 없이 공통계열로 모집하는 대학은 6개 대학 201명이며 자연계열로 선발하는 대학은 9개이며 393명을 선발한다. 2022학년도 계열 구분은 수학 선택과목에는 구분이 없으며 탐구에서 사탐, 2과목 선택이면 인문계열, 수학선택과목에서 미적분 또는 기하선택를 선택하고 탐구에서 과탐 2과목 선택이면 자연계로 구분된다.

(1) 수시･정시 전형유형별 모집인원 현황

 

(2) 수시모집

가) 학생부위주(교과)전형
∙ 학생부위주(교과)전형은 경희대와 원광대를 제외한 10개 대학에서 205명을 모집한다. 일반전형은 147명이며 지역인재 전형이 49명, 고른기회전형이 9명이다.

∙ 대구한의대, 우석대는 인문계열을 분리하여 별도로 모집한다. 대전대, 동신대, 동의대, 상지대, 세명대는 인문･자연계열 모두 지원이 가능하다. 따라서 자연계열 학생들 입장에서는 자연계열만 선발하는 대학에 지원하는 것이 상대적으로 유리할 수 있다.

 

나) 학생부위주(종합)전형

∙학생부위주(종합)전형으로 모집하는 인원은 200명이며 이 중 일반전형은 121명, 지역인재 전형은 79명이다. 2022학년도에는 학생부위주(종합)전형도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는 대학이 많다. 2022학년도부터 경희대 네오르네상스전형에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된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 대학은 동의대 학교생활우수자전형이 유일하다. 2022학년도 입시에서는 수능의 영향력이 전반적으로 증가하였다.

 

다) 논술전형

∙논술전형을 실시하는 대학은 경희대가 유일하다. 인문계열에서 5명, 자연계열에서 16명 모집한다. 인문계열은 인문･사회계열 논술에 응시해야 하고 자연계열은 수리논술+과학논술(물리학, 화학, 생명과학 중 택 1)에 응시해야 한다.

 

라) 지역인재 전형

∙ 지역인재 전형은 서울의 경희대, 경기의 가천대를 제외한 10개 한의대에서 모두 실시한다. 두 대학을 제외한 모든 한의대가 지방 소재의 대학이기 때문이다. 모집인원은 128명이며 학생부위주(종합)전형이 79명으로 학생부위주(교과)전형 49명 보다 많다. 모든 전형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

 

마) 고른기회 전형

 

 

(3) 정시모집

가) 수능전형(일반전형)

∙ 정시 모집인원은 298명이다. 인문계열이 58명, 자연이 154명, 공통계열이 86명이다. 공통계열이지만 미적분 또는 기하 선택자나 과탐 선택자에게 가산점을 부여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수학에서 확률과 통계선택자나 사탐 선택자의 경우는 자신의 점수를 계산하고 충분히 검토한 후에 지원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
대전대는 일반전형과 지역인재 전형을 동시에 실시한다.
∙영역별 반영 비율이나 영어영역 점수 부여 방식은 대학마다 차이가 있으며 경희대와 동신대는 한국사를 5%와 10%반영한다.

나) 고른기회전형
∙ 고른기회전형은 대부분의 대학이 모집인원을 별도 배정하여 선발하지 않으며 수시 이월인원이 발생할시 정시에 모집한다. 따라서 정시모집요강 발표시에도 모집인원이 없다. 수시합격자 등록이 끝난 후 수시 미등록인원을 반영한 정시 최종 모집인원이 발표되었을 때 확인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