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우리는 코로나바이러스-19로 인한, 그동안 겪어보지 못했던 자연의 역습에 안타까운 좌절을 경험하면서도 소중한 희망의 불씨를 보았습니다. 방역을 위해 불가피하게 선택했던 사회적 거리두기는 일상생활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었습니다. 학교 갈 날을 손꼽아 기다리는 어린 학생들의 눈망울로부터, 삼복더위에 방호복을 입고 엄동설한 속에서도 차가운 알코올을 손에 비비며 방역의 최전선에서 묵묵히 자리를 지키고 있는 의료진에게서 미래의 희망을 발견하였습니다. 코로나바이러스는 직업의 세계에서도 근본적인 변화를 앞당기고 있습니다. 2010년대 중반 이후 전문가들은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에 따른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도래를 이야기했지만, 이들의 이야기는 먼 훗날의 일로 치부되었습니다. 그런데..

안녕하세요? 오늘 저는 지난번에 예약했던 잔여 백신 대상자가 되어서 낮 12시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고 왔습니다. 아직까지는 이상이 없지만 주위 얘기를 들어보면 첫째 날보다 다음날 몸살처럼 아프고 열이 많이 난다고 하지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백신을 맞아야 하는데 걱정이 되시는 분을 위하여 오늘 병원에서 받은 안내문 내용입니다. 참고 바랍니다. 코로나바이러스 감영증-코로나19 예방접종 출처:양천구 보건소 안내문 ● 현재 접종 가능한 코로나19 백신은 무엇이 있나요? 출처 입력 - 2021년 4월 10일 기준, 국내에서는 두 가지 종류의 코로나19 백신이 사용하는 합니다. 구분 백신 종류 접종 횟수 접종 간 격 아스트라제네카 전달체 백신(바이러스 벡터) 2회 8~12주 화이자 핵산 백신(mRN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