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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부교과전형 준비방법과 서울지역 학교별 입시결과 교과등급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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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대입의 등대 2020. 11. 5.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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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부 교과 성적이 기본이다.

∙ 학생부가 50% 이상 반영되는 학생부교과전형의 전형요소는 면접 등이 포함되는 경우도 있지만, 가장 영향력이 있는 요소는 학생부 교과 성적이다. 따라서 교과 성적이 모의고사(수능), 서류, 실기/실적 등에 비해 우수한 학생들이 준비하기에 적합하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하기 위한 수능 준비도 병행해야 한다.

∙ 학생부교과전형은 다른 전형에 비해 수능최저학력기준이 많이 설정된 전형이다. 대학에 따라 조금씩 다르기는 하지만 수능최저학력기준 충족율이 대체로 50% 안팎임을 고려할 때, 희망 대학의 수능최저학력기준을 확인하고 목표 성적 설정 및 관리 등 이에 맞는 학습계획을 수립하고 실천하는 것이 필요하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설정되지 않은 대학은 비슷한 수준의 대학과 비교할 때 합격선이 상당히 상승하는 경향이 있다.


∙ 2020학년도에 비해 2021학년도에 수능최저학력기준을 강화한 대학으로는 고려대(3개 합 6등급 → 3개 합 5등급), 국민대(2개 합 6/7등급→2개 합 5/6등급) 등이 있으며, 반면에 완화한 대학으로는 덕성여대(인문)(2개 합 6등급→2개 합 7등급), 성신여대(3개 합 7/8등급→2개 합 6/7등급), 인천대(인문)(2개 합 6등급 →2개 합 7등급), 한국산업기술대(2개 합 6/7등급→2개 합 7/8등급), 홍익대(3개 합 6/7등급→3개 합 7/8등급) 등이 있다. 또한 한국외대는 2020학년도에 폐지했던 수능최저학력기준을 다시 부활시켰다(2개 합 4등급).

 

2021학년도에 수능최저학력기준

 

대학에 따라 교과 성적을 반영하는 방법이 다양하다.

∙ 학생부 교과 성적을 반영하는 방법은 대학에 따라 반영교과 범위, 반영과목의 수, 교과 성적 산출지표(등급, 원점수 등), 학년별 반영 비율, 교과별 반영비율 등이 다르다. 대체로 인문계 모집단위에서는 국어, 수학, 영어, 사회 영역의 교과를, 자연계 모집단위에서는 국어, 수학, 영어, 과학 영역의 교과를 반영한다. 따라서 본인에게 유리한 반영방법에 따라 준비하는 과정이 다를 수 있으며 단순히 교과 성적의 평균이 좋다는 것만으로는 상대적 우위를 확인하기 어려우므로 교내 대학별 석차연명부 등을 통하여 점검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전년도 대학별 전형결과를 참고하여 목표대학을 설정하자.

∙ 각 대학은 대학 입학처 홈페이지에 전년도 입시 결과를 공개한다. 경쟁률, 충원율, 합격자 평균 등급 등의 자료를 참고하여 학생부교과전형을 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

 

2019학년도 학생부교과전형 인문계열 입시결과

 

 

2019학년도 학생부교과전형 자연계열 입시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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