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학년도 논술위주전형 실시 대학현황

2021. 3. 12. 16:21대입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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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학년도 논술위주전형 실시 대학현황  

가. 논술위주전형 실시대학 및 주요대학 전형유형별 모집인원
∙논술위주전형은 전국의 36개 대학에서 실시한다. 인문계열만 실시하는 대학은 경기대이고 자연계열에서만 실시하는 대학은 울산대 의대와 서울과학기술대, 서울시립대이다. 따라서 33개 대학에서는 인문계열과 자연계열 모두 논술위주전형을 실시한다.

∙ 전국 대학들의 모집인원을 기준으로 보면 논술위주전형의 선발 인원은 3.2%로 2021학년도와 동일하다.
대다수의 논술위주전형 실시 대학의 모집인원이 2021학년도에 이어 상당수 감소했지만 새롭게 논술위주전형을 실시하는 대학의 등장으로 전체적인 모집인원이 유지되었기 때문이다. 15개 대학의 전체 모집인원 중 5.8%를 논술전형으로 선발하는데 이중 수시 모집인원 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14.38%로 상당히 높은 편이다. 특히 건국대, 중앙대, 한국외대는 학생부위주(교과)전형 모집인원보다 많은 신입생을 논술위주전형으로 선발한다.

나. 대학별 논술위주전형 모집인원 변화 및 전형요소별 반영비율
∙ 2022학년도는 2021학년도에 비하여 155명이 감소하였다. 인문계열에서는 중앙대가 88명 감소로 가장 많았고 성균관대 69명, 경희대 65명, 덕성여대와 이화여대가 68명 감소하였다. 반면 연세대(미래)는 59명, 한국산업기술대는 21명이 증가하여 2개 대학에서 모집인원이 늘었다. 자연계열에서는 경북대가 279명 감소로 가장 많았고 경희대 117명, 성균관대 118명, 한양대 112명 감소하였다. 증가한 대학은 2개 대학으로 가톨릭대 14명, 중앙대(안성) 5명이다. 한국외대가 2021학년도에는 자연계열에서 선발하지 않았지만 2022학년도에 62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2021학년도 대비 2022학년도 대학별 논술 전형 모집인원 변화 및 계열별 모집인원은 다음 표와 같다.

※ * 표시 대학은 2021학년도 대비 전형요소별 반영비율이 바뀐 대학임.
※ 2021학년도는 모집요강 기준임.

※ 표시 대학은 2021학년도 대비 전형요소별 반영비율이 바뀐 대학임.
※ 이화여대 스크랜튼학부 24명은 계열공통 모집임.
※ 정원 외로 경북대(모바일공학과)는 15명, 성균관대(반도체시스템)는 12명 선발함.
※ 부산대 의예과는 지역인재 전형으로 20명을 선발함.
※ 2021학년도는 모집요강 기준임.

 

∙전형요소별 반영비율은 논술70 + 학생부30(18개 대학), 논술60 + 학생부40(12개 대학)이 대부분이며, 논술 80 + 학생부20(5개 대학)인 대학도 있다. 논술100인 대학은 건국대, 연세대, 연세대(미래) 3개 대학이다. 논술위주전형은 논술의 영향력이 절대적이므로 학생부 교과 성적이 10~40%까지 반영되지만 실질반영비율은 낮아 영향력은 크지 않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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